국내 반도체 장비 기업들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2024년 3분기 기준 국내 반도체 장비 회사들의 매출액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세메스 (2024년 3분기 매출, 5,722억원)
1993년 삼성전자와 일본 다이니폰스크린의 합작으로 설립된 세메스는 2005년 사명을 변경하고, 2010년 삼성전자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세정, 식각, 포토트랙 장비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생산하며, 2015년 국내 장비 기업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2. 에스에프에이 ( 2024년 3분기 매출, 4,505억원)
1998년 삼성항공의 자동화 사업부가 분사하여 설립된 SFA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자동화 설비와 장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용 클린 물류설비와 공정장비 수주에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3. 탑엔지니어링 ( 2024년 3분기 매출, 2,171억원)
1993년 설립된 탑엔지니어링은 LCD 공정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경상북도 구미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회사인 파워로직스의 성장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4. 한미반도체 ( 2024년 3분기 매출, 2,085억원)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반도체 제조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5. 원익IPS ( 2024년 3분기 매출, 1,846억원)
1991년 설립된 원익IPS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2011년 IPS와 아토의 합병으로 현재의 원익IPS가 출범하였습니다. 경기도 평택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6. 주성엔지니어링 ( 2024년 3분기 매출, 1,472억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주성엔지니어링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7. 케이씨 ( 2024년 3분기 매출, 1,450억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케이씨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장비를 공급하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8. 뉴파워프라즈마 ( 2024년 3분기 매출, 1,286억원)
1999년 설립된 뉴파워프라즈마는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용 고플라즈마 전원장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입니다.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9. 제우스 ( 2024년 3분기 매출, 1,250억원)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제우스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10. 피에스케이 ( 2024년 3분기 매출, 1,180억원)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피에스케이는 특히 포토레지스트 제거 장비(PR Strip)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이 있으며, 미국의 램리서치, 중국의 Mattson Tech, 일본의 히타치 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국내 장비 회사들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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